■ 리눅스 배포판(2012년 기준표) – 리눅스 족보, 계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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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배포판은 워드프로세서, 스프래드시트, 미디어 플레이어, 데이터베이스 등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의 모음이다.

운영체제는 리눅스 커널과 GNU 프로젝트에서 가져온 라이브러리와 유틸리티, X 윈도 시스템의 그래픽으로 구성된다.

용량을 맞춰서 X 윈도를 빼거나 용량이 작은 GNU 유틸리티를 선택하기도 한다. 전 세계에 300개 이상(2008년기준)의 배포판이 있다고 한다.

커널과 패키지 대부분이 무료 소프트웨어고 오픈 소스를 따르므로 각 배포판의 형태는 매우 다양하다.

페도라(Fedora)는 레드햇(Red Hat), openSUSE는 노벨(Novell), 우분투(Ubuntu)는 캐노니컬 등의 기업이 관리하는 배포판이다.

데비안(Debian)이나 젠투(Gentoo)는 리눅스 커뮤니티 기반의 배포판이다.

이에 해당하지 않는 배포판이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슬랙웨어(slackware)다.

리눅스 배포판이 처음부터 있던 것은 아니다. 리눅스 배포판은 전문가가 아닌 개인 이용자를 위해 만들어졌다.

초기의 리눅스 배포판들

이름 설명
MCC 인터림 리눅스(MCC Interim Linux) 1992년 2월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맨체스터 컴퓨팅 센터의 오언 르 블랑크(Owen Le Blanc)에 의해 발표되었다. 독립적으로 컴퓨터에 설치할 수 있는 첫 번째 배포판이다.
타뮤(TAMU) 텍사스 A&M 대학의 개인이 발표했다.
소프트랜딩 리눅스 시스템(Softlanding Linux System, SLS) 1992년 리눅스 커널, 기본적인 유틸리티, TCP/IP, X 윈도 시스템을 포함해 리눅스 운영체제의 모습을 갖춘 최초의 배포판이며 1993년에 슬랙웨어(Slackware)로 바뀌었고 아직도 개발되어 배포되는 가장 오래된 배포판이다.
익드라실 리눅스(Yggdrasil Linux)/GNU/X 버클리의 익드라실이라는 회사에서 개발된 리눅스 배포판으로 라이브 CD(설치하시 않고 CD로 부팅)하는 배포판이다.

리눅스 배포판은 리눅스 커널, GNU 툴과 라이브러리, 부가적인 소프트웨어, 윈도 시스템, 윈도 관리자, 데스크톱 관리자 등으로 구성된다.

배포판에 포함되는 대부분의 소프트웨어는 자유 소프트웨어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다.

소프트웨어는 컴파일된 바이너리 형태와 소스 코드로 배포되는데 이용자가 소스 코드를 수정해 컴파일해서 쓸 수도 있다.

 저작권이 있는 소프트웨어는 소스 코드가 포함되지 않기도 한다. 리눅스 배포판은 기술, 기구, 벤더와 이용자의 철학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만들어진다.

목적에 따라 다음처럼 구분하기도 한다.

– 유료 배포판과 무료 배포판
– 기업용과 가정용 배포판
– 서버용, 데스크톱용, 그리고 임베디드 장치용
– 일반 이용자와 파워 유저용 배포판
– 일반용과 파이어월, 라우터 등의 특수 목적 배포판

리눅스 마스코트는 왜 펭귄인가?

턱스(Tux)는 리눅스 커널의 공식 마스코트다.

리눅스의 마스코트가 펭귄으로 된 것은 리눅스 커널의 개발자인 리누스 토발즈로부터 비롯되었다.

턱스는 리누스 토발즈가 리눅스 커널 메일링 리스트에서 언급했고 앨런 콕스가 처음 제안한 뒤 1996년 래리 어윙이 만들었다.

리누스는 ftp 사이트에서 발견한 한 장의 사진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펭귄의 이름을 ‘턱스’라고 처음 부른 사람은 제임스 휴지다.

그는 ‘토발드 유닉스(Torvalds UniX)’라는 의미로 그렇게 부른 것이지만 많은 사람이 턱스는 펭귄을 보면 연상되는 턱시도(tuxedo)의 약자라고 생각한다.

리눅스의 마스코트인 턱스. 리누스가 영감을 얻었다는 펭귄 그림.

아크리눅스(Archlinux)

가볍고 단순함을 목표로 하는 배포판이다.

개발팀의 설계 방향이 단순함, 단아함, 코드의 정확성, 미니멀리즘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순함을 위해 불필요한 추가와 수정 등이 없다. 이용자의 입장이 잘 반영되어 있는 배포판이다.

팩맨(Pacman) 패키지 관리자를 이용해 패키지의 설치, 업그레이드, 삭제 등을 관리한다.

ABS 소스 패키지 시스템을 이용해 소스 코드를 다룰 수 있다. 아크리눅스와 같은 계열의 배포판을 다음 표에 정리했다.

델리 리눅스(DeLi Linux) 슬랙웨어를 기반으로 한다. 팩맨 패키지 관리자를 쓴다.
파운(Faun)OS KDE 데스크톱을 쓴다.
프러갈웨어(Frugalware) 슬랙웨어를 기반으로 하고 팩맨 패키지 관리자를 쓴다.
아크라이브(Arch Live) LXDE 데스크톱을 쓰고 아치소 라이브(archiso live) 버전을 이용한다.
차크라(Chakra) KDE 데스크톱을 쓰고 Qt 기반의 설치 프로그램과 팩맨 기반의 패키지 관리자를 쓴다.

센트OS(CentOS)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를 기반으로 만든 운영체제다.

레드햇은 유료 이용자에게만 바이너리 형태로 배포되지만 소스 코드는 GNU GPL을 따르기 때문에 공개되어 있다.

이 소스 코드를 이용해 만든 것이 센트OS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기반 배포판으로는 타오(Tao) 리눅스와 화이트 박스(White Box) 리눅스가 있다.

데비안(Debian)

자유 소프트웨어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로 구성된 배포판 중에게 가장 인기 있고 영향력을 갖춘 배포판이다.

데비안은 유닉스에 가장 가까울 뿐 아니라 자유 소프트웨어 정신을 제대로 실천한다고 알려져 있다.

데스크톱과 서버용으로 모두 쓸 수 있다.

데비안은 *.deb로 된 파일로 소프트웨어를 설치한다.

이를 다루는 툴이 APT다. APT는 패키지를 검색해서 옵션을 설정하고 의존성을 검사한다.

의존성이랑 어떤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반드시 함께 깔려야 하는 것이 있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페도라(Fedora)

레드햇이 지원하는 페도라 프로젝트(Fedora Project)라는 커뮤니티에서 만든 배포판이다.

리눅스 커널의 개발자인 리누스 토발즈는 ‘나는 페도라를 쓰고 있다.

페도라는 파워PC(PowerPC)를 아주 훌륭하게 지원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페도라 프로젝트는 레드햇 리눅스의 일반 배포판이 끝난 2003년 후반기에 시작됐다.

젠투(Gentoo)

파워유저를 위한 배포판이다.

포티지 패키지 관리 시스템을 이용하고 일반적인 소프트웨어 배포 방식과 다르게 이용자가 정한 설정을 바탕으로 소스 코드를 컴파일해서 설치한다.

미리 컴파일된 바이너리 소프트웨어는 없다.

크놉픽스(Knoppix)

데비안에서 파생되어 나온 배포판으로 하드디스크에 설치하지 않고 CD나 USB 드라이브로 부팅 해 쓰는 최초의 라이브 CD 배포판이다.

하드디스크에 설치할 수도 있다.

700MB의 CD 버전과 4.7GB의 DVD 버전이 있다.

DVD 버전은 맥시(Maxi)라고도 부른다.

리눅스 민트(linux Mint)

PC를 위한 배포판으로 우분트에서 파생되었지만 부트 로더를 간단히 만들고 데스크톱의 레이아웃, 테마 등을 차별화했다.

무선 네트워크 드라이버를 포함했고 동영상 코덱을 갖춰 일반적인 동영상을 바로 재생한다.

민트 툴(Mint Tools)을 이용해 쉽게 시스템을 관리할 수 있다.

맨드리바(Mandriva)

처음에는 맨드레이크 리눅스(Mandrake Linux)로 불렸으나 9.2 버전부터 맨드리바로 바뀌었다.

맨드리바 제어센터라는 것을 이용해 설정을 쉽게 할 수 있다. 유프미(urpmi)라는 자체 패키지 관리자를 쓰고 맨드리바 제어 센터와 결합되어 있는 rpm드레이크(rpmdrake)라는 GUI 툴을 이용하면 소프트웨어 설치가 쉽다.

라이브 CD란?

라이브 배포판이나 라이브 CD는 설치하지 않고 CD나 DVD, USB 드라이브로 부팅하게 만든 배포판이다. CD나 DVD는 읽기만 할 수 있으므로 리눅스에서 쓰는 임시 데이터는 모두 메모리에 저장된다. 리눅스 설정이나 이용자의 데이터는 USB 드라이브나 하드디스크 등 다른 장치를 이용해서 저장해야 한다.

라이브 CD는 다른 사람의 PC를 빌려 쓰거나 배포판을 하드디스크에 설치하기 전에 미리 맛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수세, 우분투, 메피스, 페도라 등의 리눅스 배포판은 설치용 배포판과 라이브 CD를 함께 내놓는다. 크톱픽스(Knoppix), 데빌-리눅스(Devil-Linux), 다인:볼릭(Dyne:bolic) 등은 라이브 CD/DVD/USB 위주로 내놓고 있다.

오픈GEU(openGEU)

강력하고 쓰기 쉬운 그놈(GNOME) 데스크톱과 가볍고 빠른 엔랄이트먼트 윈도 관리자를 결합해 쓰기 쉽고 매력적인 데스크톱을 목표로 한다.

우분투를 비공식적으로 재작업해 초기에는 게우분투(Geubuntu, Gnome+Enlightenment+Ubuntu)로 불렀다.

‘분투(buntu)’가 붙어 우분투의 공식 배포판으로 오해할 수 있어 2008년 1월에 이름을 바꿨다. 포함된 애플리케이션은 우분투와 같다.

오픈수세(openSUSE)

수세 리눅스(SUSE Linux)는 2004년 노벨(Novell)에 인수되었다.

노벨은 수세 리눅스 프로페셔널(SUSE Linux Professional)을 100% 오픈 소스로 발표하기로 했다.

그 결과가 오픈 수세다.

수세 리눅스는 슬랙웨어 리눅스를 기반으로 해 독일에서 만든 것으로 수세는 독일어로 ‘Software und System Entwicklug’의 약자다.

파두스(Pardus)

터키에서 개발된 배포판이다.

파두스는 라틴어로 아나톨리안 표범을 뜻한다.

터키말로 고양이를 뜻하는 피시(PiSi)를 패키지 관리 시스템으로 쓴다.

배포판은 표범이고 설치 소프트웨어는 고양이가 되는 셈이다. 터키의 군과 외교부에서 쓴다.

PC리눅스OS(PCLinuxOS)

맨드레이크 리눅스에서 발전한 RPM 패키지 기반의 배포판이다.

라이브 CD로 배포하는데 하드디스크에 설치할 수도 있다.

라이브 CD로 쓸 때는 이용자 설정과 데이터를 USB 드라이브에 저장한다.

CD 전체를 메모리로 읽어서 실행해 속도가 빠르다.

맨드리바 리눅스와 모양이 비슷하지만 전혀 다른 버전으로 공식적으로 맨드레이크 9.2 버전에서 갈라져 나와 2003년에 독립한 프로젝트다.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ed Hat Enterprise Linux)

아직도 많은 사람이 리눅스라고 하면 레드햇을 떠올릴 정도로 유명한 배포판이다.

지금은 유료 버전으로 바뀌었고 줄여서 RHEL로 표시하기도 한다.

 데스크톱 버전부터 서버 버전까지 갖가지 형태가 있다.

슬랙웨어(Slackware)

초기 리눅스 배포판이면서 아직도 배포되고 있다.

1993년 슬랙웨어 리눅스(Slackware Linux)라는 회사의 패트릭 볼커딩이 발표했고 2008년 12월 10일에 12.2 버전이 나왔다.

슬랙웨어는 *.tgz라는 압축 파일 형태의 패키지를 쓴다.

이 패키지는 두 개의 파일이 있는데 설치에 관한 설명과 쉘 스크립트다.

쉘 스크립트는 패키지를 설치한 다음 실행해 설정을 바꾼다.

우분투(Ubuntu)

데비안 GNU/Linux 기반으로 만든 배포판으로 최근에 가장 인기가 있다.

줄루족의 우분투라는 말에서 이름을 따왔다.

‘다른 이들을 위한 인간애’라는 의미로 우분투 철학을 표현한다.

우분투의 모든 이용자에게 안정적인 최신 운영체제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2007년에 조사한 바로는 데스크톱에 설치된 리눅스의 30%가 우분투라고 한다.

마이크레이션 어시스턴트이라는 MS 윈도 마이그레이션 툴이 있어 윈도에서 북마크, 바탕화면 배경 등의 여러 설정을 가져와서 우분투에 그대로 설치한다.

■ 우리나라의 리눅스 배포판

우리나라에도 리눅스 배포판이 많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알짜 리눅스, 와우 리눅스, 마루, 안녕, 부요, 아시아눅스 등이다.

이름 설명
알짜 리눅스 리눅스원에서 개발한 리눅스 배포판으로 슬랙웨어를 기반으로 개발했으나 나중에는 레드햇 기반으로 바뀌었다. 2000년에 개발이 중단되었다.
마루 알짜 리눅스를 만든 리눅스원에서 알짜 리눅스가 중단된 다음 다시 개발한 배포판이다. 2006년 마루3까지 발표되었지만 그 이후에 소식이 없다.
와우 리눅스 레드햇 기반의 배포판이다. 2002년 7.3 버전을 발표하고 소식이 없다.
안녕 리눅스 개인 개발자인 김정균 씨가 만든 서버 전용 배포판이다. 2008년 1월 19일 1.3 R4를 발표했고 버그 수정과 보안 업데이트가 이어지고 있다.
부요 ETRI와 민간 기업이 공동 개발하는 한국형 표준 데스크톱과 서버용 배포판이다.
넘버원리눅스(No1.Linux) PC리눅스OS 기반의 배포판으로 현재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는 배포판이다.
아시아눅스 우리나라의 한글과컴퓨터, 중국의 홍시소프트웨어, 일본의 미러클 리눅스, 베트남의 비엣소프트웨어 등 아시아의 소프트웨어 기업이 제휴를 맺어 개발한 배포판이다.
리눅스 계보(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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