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맥오에스와는 달리, 맥 오에스 10은 일종의 유닉스를 기반으로 하는 완전히 새로운 오에스입니다. 고로 맥 오에스 10과 클래식 맥 오에스(오에스 9.2.2이하)는 완전히 별개의 오에스인 것입니다. 따라서, 클래식 오에스에서 실행되는 응용프로그램들은 오에스 10상의 모드에서는 실행될 수가 없고, 오에스 10의 모드에서 실행되려면 완전히 새롭게 하여 프로그램의 코드를 다시 써야 합니다. 이처럼 새로운 환경하에서 프로그래밍하여 10에서만 실행되는 고유한 10의 응용 프로그램을 코코아 버젼의 응용 프로그램이라 합니다.

그런데, 천재성을 가진 애플의 엔지니어들은 클래식 응용프로그램들이 오에스 10상의 모드에서도 실행될 수 있는 길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바로, 클래식의 프로그램에서 아주 오래 묵은 일부의 코드(API)를 제거하였더니 10의 모드에서도 실행된다는 것이었습니다. 클래식 프로그램의 코드를 정비하고 문제가 되는 코드를 제거하여 그 프로그램들이 오에스 10의 모드에서도 실행될 수 있도록 지침을 마련한 것이 바로 카본화(Carbonization)라 합니다. 카본화하여 만들어낸 응용프로그램들은 카본화버젼의 응용프로그램이라 부릅니다. 그러나 카본화 작업은 완전히 처음 부터 새로 써야 하는 코코아버젼의 작업보다는 일이 방대하지는 않겠지만, 역시 쉬운 일은 아니라고 합니다.

카본화시킨 응용 프로그램들은 클래식 오에스 모드와 오에스 10의 모드에서 모두 실행됩니다. 그러나, 그냥 되는 것은 아니고 시스템상에서 카본화 응용프로그램이 실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조력자 혹은 안내자가 필요합니다. 클래식오에스 (오에스 9.2.2이하) 상에서 카본화시킨 응용프로그램들이 실행될 수 있도록 돕는 그러한 조력자 혹은 안내자가 바로 CarbonLib라는 파일입니다. 이것은 확장파일로서 시스템폴더의 화장파일 폴더에 존재합니다.

지금까지의 가장 최신버젼은 1.6입니다. 이것은 인스톨로를 통해 설치되는 데, 설치시 시스템폴더의 화장파일 폴더에 CarbonLib라는 화장파일로서 설치됩니다. CarbonLib의 1.6버젼은 시스템오에스가 8.6 – 9.2.2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이하의 오에스를 위해서는 낮은 버젼의 CarbonLib가 있습니다.

다운로드는 애플코리아나 애플홈피에서 하시면 되겠고, 참고로 한글오에스 버젼과 영어오에스 버젼이 따로 있으니 주의 바랍니다. 최신버젼인 1.6을 설치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그러나 만일 시스템충돌이 일어난다면, 보다 낮은 버젼을 설치해 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설치하신 스터핏 익스팬더는 카본화 버젼일 것입니다. 따라서 그 응용프로그램이 실행되려면, CarbonLib라는 확장파일이 설치되어야 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와 같은 메시지가 나온 것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CabonLib(카본라이브러리) 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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