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 대세지만 업무를 위해서는 MS 제품에 의존하지 않을 수 없다.
본인은 기존엔 Google과 Evernote등을 이용하여 업무 및 개인적인 일을 기록하고 동기화하였는데 업무상 Outlook을 많이 의존해야되는 상황이 발생하여 MS 제품군으로 갈아 타기로 하였다. 써보니 나쁘지 않고 어떤면에선 오히려 뛰어난 부분도 많다.
Windows 8.1, Office 2013, Onedrive, Exchange ActiveSync 등을 잘 활용한다면 데스크탑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훌륭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이제는 레드오션인 모바일에서 더 이상 밀리지 않고 살아남기 위한 MS의 고육지책이 소비자들에게 더욱더 훌륭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

아래는 MS Office 2013에 포함된 Outlook 버전과 스마트폰 일정을 실시간 동기화 하기 위한 설정 방법에 대한 안내다.
Windows 8.1을 사용하게되면 기본 설치된 일정 앱과도 연동할 수도 있지만 기본 일정 앱은 기본적으로 미국 시각과 국경일에 맞춰져 있어서 비추천이다. 그러한 문제로 Windows 8.1의 일정앱의 설정을 변경해 보려 했으나 어디서 변경하는지 못 찾겠다.

1. Outlook 2013 설정
설정을 하기전에 먼저 Microsoft의 계정이 있어야 된다.
Windows 8 또는 8.1을 설치 할때 MS 계정을 등록하였다면 그 계정을 사용하면 된다.
Outlook 2013을 실행 -> 메뉴의 '파일' -> 정보 -> 계정 추가. 그리고 아래처럼 진행 한다.

2.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설정
참고로 갤럭시노트1으로 설정함.
1) Outlook.com 이라는 어플을 구글 Play 스토어를 통해 설치한다.
2) Outlook.com 을 처음 실행하면 MS 계정을 입력하라고 나온다. 기존 MS 계정을 입력한다.
3) 기본 탑재된 캘린더(일정) 어플에 일정을 추가하면 sync 설정이 된 계정을 선택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구글 계정으로 등록이 되어 있는데, 그 부분을 터치하면 MS의 계정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그리고 다음번
   일정 입력부터는 기본적으로 MS의 계정으로 동기화가 되도록 입력된다.
4) 캘린더(일정)앱 설정에 들어가서 '표시할 달력' 설정을 변경한다.
   'US Holidays (Read only)' 부분을 체크 해제한다.
   Google 계정의 일정들을 표기하고 싶지 않다면 Google에 관련된것도 체크 해제한다.

일정 동기화는 수초 내로 동기화가 될 정도로 빠르게 동작한다.
그리고 기존의 에버노트는 온노트로 대체하였다. 모바일용 온노트는 좀 부실하긴 하지만 Windows PC에서 MS Office 제품군과 매끄럽게 연동되는 온노트가 오히려 잇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직접 사용해보니 좀 늦었지만 MS가 Office 제품군을 적극 활용하여 모바일을 공략한다면 아직까진 승산이 있다고 판단이 된다.
하지만 과거처럼 독과점 형태로까지 가면 소비자로선 불리하니 균형있게 발전했음 하는 바람이다.

Outlook 일정과 스마트폰 캘린더 일정 동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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